안녕하세요! 제주스타 여러분~

제주스타렌터카의 귀염둥이 별송이… 가 아니라 깜찍 발랄 앙언니에요><

스타렌터카 타고 송당리 투어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글렌코

세상에 지나가는데 자연히 눈길이 가서 발견한 카페에요.

핑크뮬리가 지고 나서 방문한 터라 조금은 아쉬웠지만

 핑크뮬리가 한창일 때 방문하면, 정말 핑크빛 바다가 펼쳐질 것만 같은 카페 글렌코!

카페 전체 규모가 1만 5천 평이 넘는다는 ‘카페 글렌코’​

팔각형 모양의 카페 본관 건물이에요!

밖이 잘 보여서 답답함이 전혀 없고 모던한 느낌이었어요!ㅎㅎ

주문대 앞에 너무너무 예쁜 꽃들이 한 가득해서 시선을 빼앗겼어요*_*

플라워샵이라고 봐도 손색없을 만큼 예쁜 꽃들이 가득가득

ㅎㄷㄷ 음료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

카페 수익금의 일부는 '애서원(미혼모센터)'에 기부되고 있다고 해요

그제야 음료 비용에 대해 납득이 가더라구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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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는 좋은일에 쓰인다고하니 앙언니도 훈훈한 마음으로

비싼음료 선택(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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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관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은 마치 프레임 속 그림 같지 않나요? ㅎ_ㅎ

날씨가 맑은 날 파란 하늘이 보인다면 훨씬 더 예쁠 것 같아요~!

두리번두리번 카페 구경중~

사장님께 여쭤보니 카페 규모가 약 1만 5천 평이 넘는다고 하시더라구요!

이 정도면 거의 테마파크라고 뵈도 무방할 수준인데요?ㄷㄷ

덕분에 주차장도 넓고 핑크뮬리 정원도 무지 컸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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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이 알록달록 귀여운 건물들! 실제로 안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에요~

한 쪽에서 스냅 웨딩 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, 가족단위로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었어요

곧 송당리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 같은걸요?ㅎㅅㅎ

그리고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이 강아지 예술작품(?)

귀여워서 가까이 가서 보니 작은 식물 화분을 엮어서 만들었더라구요

멀리서 보면 강아지가 웅크리고 있는 것 같아요

부르면 뛰어올까 봐 사진만 찍고 후다닥 도망 =3=3=3

그리고 카페 글렌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핑크뮬리 정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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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날 날씨가 흐려서 실제로 본 것보다 사진에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속상했어요ㅜㅠ

카페 글렌코의 메인은 끝없이 펼쳐진 핑크뮬리 정원과 예쁜 하트 포토존이라고 해도

과언이 아닌데ㅠㅠ 아쉽아쉽

그래서 앙언니는 봄에 꼭 다시오려구요!!!(불끈)

봄에 꼭 다시 오리라 다짐하는데 때마침 울리는 진동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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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글렌코가 처음인 앙언니는 사장님께 귀찮게 해서 추천받은

따뜻한 “레드키위차”를 주문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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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글렌코에서 직접 담근 수제청이라고 추천해주셨어욧 :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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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위청도 생소한데 레드키위라니 *_* 가운데가 정말 빨간색이에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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꿀에 재워서 만든 키위청이라 넘넘 달콤하면서도 새콤해서

지금 생각해도 침샘폭발 ><

식후에 마시면 깔끔하고 소화에도 좋을 것 같은

수제 레드키위 차! 굳굳

봄이 되고 핑크뮬리가 한껏 피어나면 꼭 다시 오고 싶은 카페 1순위

더 유명해지기 전에 와야 하는 카페 글렌코 >_<

제주스타렌터카 타고 송당리 투어도 하고 카페 클렌코에서 인생샷 찍기로 해요!

포토존 가득하고 동화처럼 예쁜 송당리 카페 클렌코

앙언니가 추천합니다><